한라홀딩시의 블랙박스 '오토비(Autovy) AX100'. 사진=한라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 한라홀딩스는 블랙박스 ‘오토비(Autovy) AX100’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블랙박스는 빌트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시야를 방해했던 기존과 달리 앞 유리와 같은 각도로 장착할 수 있어 운전자는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LCD(Liquid Crystal Display, 액정표시장치)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통신지원과 촬영 각도 조절 등도 가능하다.

한라홀딩스의 영상튜닝 기술이 적용돼 야간 저조도에서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에 위성항법장치(GPS, Global-Position system)를 장착하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차량의 위치나 정차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토비 AX100 예약판매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2주 동안 네이버,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에서 동시 진행된다.

한라홀딩스는 이벤트 기간 블랙박스를 30%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전국 무료 출장 장착, GPS안테나, wi-fi 동글, 메모리카드 3년 무상 A/S보증서, 모바일 주유권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라홀딩시의 블랙박스 '오토비(Autovy) AX100'. 사진=한라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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