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환경보호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과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한다면 오는 6월23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 및 팀별 프로젝트 활동 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 담당자 이메일(greenfuture@greenfund. org)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각 분야의 환경 전문가가 맡는다. 이들은 실용성·헌신성·독창성·지속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 7월 초 최종 후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후원 대상자에게는 4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많은 분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제안,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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