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지난 3일 설계?전문기업인 이빛컴퍼니와 함께 자동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신한대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신한대학교가 전기차 설계·전문기업인 이빛컴퍼니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신한대는 지난 3일 이빛컴퍼니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신한대에서는 스마트자동차공학에 대한 기초 및 응용학문분야와 함께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ICT기반으로 구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빛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래기술을 배울 기회 등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성용 신한대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스마트전기차 개조와 에프터마켓의 신시장을 위한 교육은 물론, 이빛컴퍼니와 정부 과제를 수행하는 데도 협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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