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13일 출시한 '초미세 집진 에어컨?히터 필터'. 사진=불스원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불스원은 초미세먼지 차단에 특화된 차량용 ‘초미세 집진 에어컨·히터 필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이 상품에는 국내에 출시된 차량용 필터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E12급' 초고효율 원단이 사용돼 0.3㎛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걸러낸다. 또 황사나 각종 유해균 및 유해물질이 차 안으로 들어오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고분자 항균 물질을 사용해 항균 효과 99.9%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3만5000원으로, 불스원 제품을 취급하는 전국 카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인 한지영 상무는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할 만큼 건강에 치명적”이라면서 “초미세 집진 에어컨 히터 필터와 함께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한다면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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