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선아 기자] 한국지엠과 한국지엠의 협력사는 25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이뤄졌으며 에디발도 크레팔디(Edvaldo Crepaldi)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이정우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100여 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에디발도 크레팔디 (Edvaldo Crepaldi)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추구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1년에 ‘한국지엠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인도 등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 및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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