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제너럴모터스) 쉐보레가 컴퓨터 게임으로만 가능했던 시속 386㎞의 미래 자동차를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쉐보레가 LA오토쇼에서 미래 자동차 경주에서나 볼 수 있는 ‘샤파렐 2X 비전 그랑 투리스모’(VGT)를 처음 공개했다고 전했다.

쉐보레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2013년 12월에 발매한 ‘플레이스테이션3’ 레이싱 게임 소프트를 실제모델로 해 샤파렐 2X 비전 그랑 투리스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샤파렐 2X 비전 그랑 투리스모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671KW 레이저와 공기 파워 제너레이터를 사용하는 레이저 추진 시스템으로 900마력을 괴력을 발휘한다. 시속 100㎞까지 도발하는 제로백은 1.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조종석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헬멧에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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