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서출판 부크크 제공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환철 작가가 시집 ‘별여행자’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기존 작품과 새로운 신작 등 총 70편의 시를 담았다. 별과 관련된 단편 동화 ‘별과 함께 떠난 소년’도 수록했다.

김 작가는 천문학 특강 강사 겸 천문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시인으로, 별에 대한 모티브를 기반으로 시어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환철 작가는 “우리 모두 지구라는 커다란 우주선을 타고 은하 중심을 돌고 있는 별여행자들이다. 별이라는 주제는 과학 이론과 문학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주제라서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환철 시인 겸 문학평론가
한편, 김환철 시인은 제17회 풀잎문학상 문학평론 부문 대상 수상, 제14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2019 아동문예 동화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도에는 융합을 통한 과학과 문학을 발전시킨 공로로 ‘과학문화’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정회원, 국제운석학회 정회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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