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텐서플로우 R&D 팀이 추천하는 텐서플로우 학습서

사진=텐서플로우 원리와 응용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구글의 텐서플로우 개발자들이 집필한 '텐서플로우 원리와 응용(광문각, 424쪽)'이 출간됐다.

텐서플로우(RensorFlow)는 구글이 2015년 개발한 머신러닝·딥러닝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텐서플로우로 개발된 '알파고 마스터'가 커제 9단을 비롯해 한국·중국·일본의 바둑 고수들과의 바둑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로 인해 텐서플로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으며, 지금은 IT 전문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텐서플로우를 마스터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됐다. 현재 텐서플로우는 모든 머신러닝.딥러닝 프로젝트에서 1위를 하고 있으며, 또한 모든 파이썬 프로젝트에서도 1위를 하고 있다.

이 책은 구글의 텐서플로우 개발자들이 집필했으며, 구글 텐서플로우 R&D 팀에서 추천하는 학습서이다. 저자인 황원지앤(黃文)은 현재 중국 인터넷투자금융 기업인 PPmoney의 빅데이터 알고리즘 인스펙터로서 구글 텐서플로우 기여자(contributor)로 활동 중이다. 탕위앤(唐源)은 미국 Uptake 데이터 과학자로서 구글 텐서플로우 커미터(Committer)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저자들이 텐서플로우 개발 경험을 살려 실용적 측면에 중점을 둬 독자들에게 텐서플로우를 사용한 완전 연결 신경망, 컨벌루션 신경망, 순환 신경망 및 Deep Q-Network 등을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다양한 코드 예제를 수록해 독자들이 실제로 예제를 풀어보면서 텐서플로우 사용 방법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텐서플로우 원리 및 딥러닝의 부분 지식과 결합해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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