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16일 공항이용객 안전을 위해 김포공항 운영 상황과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윤 사장은 인수운영 두 달을 맞는 김포공항 계류장 관제소를 방문해 관제시설과 비상 대비계획을 점검했으며, 폭우·태풍 등 자연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항공유저장소 등 시설현장의 대응태세와 긴급물자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김포공항 여객터미널 내 출입국 동선과 고객 이용시설, 안내카운터 등을 두루 살피며, 하계 휴가철과 추석연휴 등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형중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항운영과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공항이용객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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