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스위스 당국이 미국의 바이오 기업인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12일(현지시간) 의약품 규제 당국인 스위스메딕이 모더나 백신의 스위스 내 사용을 '임시로(temporarily)'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에 스위스 당국이 승인한 백신은 작년 5월에 모더나와 계약을 맺은 스위스 제약사 론자가 일부 생산하고 있다.

앞서 스위스메딕은 지난달 19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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