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보고된 지 5개월 만에 611만1682명 확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수도권 공공 다중이용시설 한시적 운영 중단 방침에 따라 3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한 시립 도서관 입구에 휴관일 긴급 알림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31일 중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발병을 보고한지 5개월 만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1일(한국시간) 오전 4시43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11만168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36만9392명이다.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미국으로 181만6820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브라질 49만8440명, 러시아 39만6575명, 스페인 28만6308명, 영국 27만2826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날 기준 1만144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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