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신규 확진자 1000명대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언론 등은 싱가포르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이날 누적 확진자가 1만141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한국의 확진자(22일 기준 1만694명)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싱가포르보다 인구가 약 9배 더 많다.
싱가포르 보건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는 기숙사에 공동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로 파악됐다.
싱가포르에서는 전날(21일)까지 누적 확진자 9125명 가운데 5분의 4 수준인 7125명이 이주노동자들이 공동 생활하는 기숙사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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