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책 논의 중인 스위스 연방 정부.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위스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는 5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서남부 보 칸톤(州)에 있던 74세 여성으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의 코로나19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 중에 있다.

한편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스위스에서 5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100명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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