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양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목표를 향해 노력할 필요 있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일 ICG가 지난 1일 발간한 ‘6월 위기감시 전 세계 분쟁 추적’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남북미 정상 간 ‘판문점 회동’을 언급하며, 한반도를 ‘개선된 상황(Improved Situations)’이 있는 지역으로 꼽았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ICG는 “미북 모두 비핵화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지만, 이제 모든 당사국들은 서로 신뢰를 구축하고, 추동력을 얻기 위해 상호 양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목표를 향해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정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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