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 이도훈 대표 파견된 듯…·남·북·미 실무협상 채널 가동될까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미국의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인 스티브 비건이 포함돼 있다.
소식통은 “이번 주말 회담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북 실무협상을 담당하는 최선희 부상은 17일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한편 우리 외교부도 북핵 협상 실무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파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남·북·미 실무협상 채널이 가동될지 관심이 쏠린다.
최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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