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석희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가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심석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저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더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며 "이제 저는 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빙판 위에 다시 섰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것처럼 제가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며 "용기를 내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놀라운 변화와 반전을 일으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심석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 등을 획득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지난 2018년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성폭행 및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일로 조재범 전 코치는 폭행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성폭행 혐의와 관련한 재판은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심석희는 힘든 시간을 보낸 뒤 지난 1월 서울시청팀에 입단하며 실업팀 선수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자소개 김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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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5/28 01:39:27 수정시간 : 2020/05/28 0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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