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이란 국적의 종합격투기(MMA) 선수가 링 위에서 라운드걸의 엉덩이를 발로 차 영구 출전금지 징계를 당했다.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하드 파이팅 챔피언십(Hard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에서 이란 출신 파이터 알리 헤이바티가 이 같은 행동을 했다.헤이바티는 당시 경기장에서 1라운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링 위에 오른 라운드 걸의 엉덩이를 발로 툭 걷어찼다. 이에 놀란 라운드걸이 헤이바티에게 다가가 항의하려 했으나 심판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스포츠 전문 비영리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은 2023년 스포츠 유망주 지원 성과를 18일 공개했다.재단은 2013년부터 스포츠 유망주를 선발하여 자기계발, 훈련 지원, 멘토와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선발된 유망주는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최대 500만원 훈련지원금과 훈련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330명이 혜택을 받았다.특히 지난 10월 개최한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데상트스포츠재단의 후원 선수들이 빛나는 성과를 발휘했다. 도예봄(서울 신정고)은 소프트볼 1위,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7일)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이날 한국 야구는 대만과 설욕전을 펼친다. 지난 2일 열린 조별리그에서는 대만에게 0-4로 패했다. 축구는 금메달을 놓고 한일전이 펼쳐진다.한편, 대한민국은 7일 오전 10시 기준 금 36개, 은 49개, 동 84개로 종합 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아래는 7일 MBC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이다.▷오전 9시 40분=[양궁] 동메달전~결승 남녀 컴파운드 개인결승 여자 소채원 / 동메달전 남자 주재훈 · 양재원 출전▷오전 10시=[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6일)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이날 한국은 마라톤 수영 여자, 롤러스케이팅 여자 아티스틱 프리 쇼트 프로그램, 스포츠 클라이밍 등이 결승 경기를 펼친다.특히 이날은 남자 농구가 일본과 순위 결정전을 펼친다. 양궁 남자 리커브 단체 8강 역시 한일전이 펼쳐진다. 야구는 중국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한편, 대한민국은 금 33개, 은 47개 종합 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오전 9시 30분=마라톤 수영 여자 결승(이정민, 이해림)▷오전 9시 40분=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4일)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이날 한국은 사이클링, 육상 창던지기 등 결승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특히 이날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난적' 우즈베키스탄과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나란히 결승에 진출한 육상 높이뛰기 최진우, 우상혁의 경기와 숙적 바르심과의 맞대결도 기대를 모은다.아래는 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 일정이다.▷오전 10시 40분=양궁 혼성 컴파운드 준결승(주재훈, 소채원)▷오전 11시=사이클링 도로 여자 도로경기 결승(나아름, 이은희)▷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1일) 일정이 공개됐다.이날 오전 8시 30분에는 골프 남자 개인 결승, 오전 10시에는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 경기가 열린다.오전 11시 30분에는 배구 여자 예선 2라운드가 펼쳐진다.또 오후 1시45분과 오후 2시 30분에는 탁구 남자 복식(장우진-임종훈), 탁구 여자 단식(신유빈) 준결승 전이 각각 열린다. 오후 7시 30분에는 대한민국과 홍콩의 야구 B조 예선 경기가 시작된다. 곧이어 오후 9시에는 중국과의 남자 축구 8강전이 펼쳐진다.오후 8시에는 e스포츠 배틀그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러시아 장애인 대표팀이 2024 파리하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이날 "IPC 총회에서 러시아의 회원 정지 유지에 관한 투표 결과 반대 74표, 찬성 65표, 기권 13표가 나왔다"고 발표했다.IPC는 지난해 11월 임시 총회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러시아의 회원 자격을 정지했고, 러시아는 자격 박탈에 관해 IPC 독립 항소 재판소에 제소했다.IPC 독립 항소 재판소는 IPC의 징계 과정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며 러시아에 일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축구선수 황희찬(울버햄튼)이 SNS 사칭범에게 "찾아낸다"고 경고했다. 황희찬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SNS 사칭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일단 이 일을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저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게 놀랍다"며 "인스타 파란 딱지가 괜히 있는 게 아니잖나. 믿지 말라. 저 아니다"라고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칭범을 향해 "다음엔 진짜 찾아낸다"고 경고했다. 앞서 한 누리꾼 A씨는 황희찬과 DM으로 사적인 대화를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에서 3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 했다.대표팀은 전날(12일) 열린 WBC 1라운드 B조 3차전 경기에서 체코를 7-3으로 눌러 실낱 같은 8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선발 투수 박세웅이 4와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1회 이정후, 강백호, 에드먼의 적시타 등을 묶어 5점을 뽑으며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특히 이번 대회 침묵하던 메이저리거 김하성은 2회와 7회 각각 홈런 1개씩을 기록해 체코전 7-3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쇼트트랙 선수 출신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연금 먹튀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빅토르 안은 7일 SNS를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최근 시끄러운 이슈로 이름이 오르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근 성남시청 코치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연금 수령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2011년 러시아 귀환 제안을 받고 이중국적이 가능한 줄 알았으나 자신은 특별 사례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고민 끝에 좋은 운동 환경과 함께 훈련 할 수 있는 팀 그리고 저를 믿어주시는 알렉세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영국 출국길에 빚어진 '패딩' 해프닝에 대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황희찬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패딩 찢어진 거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황희찬은 소속팀 복귀를 위해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그는 검은색 유광 패딩점퍼를 입고 공항에 도착해 마중나온 팬들에게 인사했다.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한 황희찬은 잠시 후 패딩 점퍼를 벗고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있었다. 이를 두고 한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최근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고가의 팬미팅 티켓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오재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올려 최근 논란이 된 팬미팅 티켓 예매에 대해 해명 및 사과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은퇴 후에도 많은 분들께 축하와 격려를 받고 지냈다. 그러던 중 이 여운이 아쉬워 팬 여러분들께 보답하고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의 첫걸음을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딛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일반적인 팬미팅이 아닌 '기부 행사'로 기획하게 됐다"고 팬미팅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금까지 쌓아왔던 많은 노력들이 여러분의 날개가 되어줄 거라 믿는다"며 다음날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긴장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모든 수험생 분들 힘내세요!"라고 적은 뒤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클로버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이날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최근 유럽축구연맹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현(42) 코치가 미성년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7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그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가 수사해 이규현을 불구속 입건한 뒤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으나 지난달 초 이씨의 주소지인 남양주지청으로 이첩된 것으로 알려졌다.남양주지청은 이씨에 대해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이씨에 대한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내 방송인 배지현이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배지현은 24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다"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임신 8개월차라며 "올 시즌 여러가지 일들로 말씀드리는 게 늦어졌다.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난다"고 밝혔다. 배지현은 둘째 임신을 알리는 글과 함께 남편 류현진, 첫째 딸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렸다. 한편 배지현은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류현진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매치 100번째 경기를 치르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뜻깊은 날, 특별한 곳에서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다"면서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달고 맞이한 경기가 벌써 100경기라니 정말 감회가 새롭고, 많은 기회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한국을 대표해서 뛰는 모든 경기에는 언제나 많은 책임감이 따른다. 항상 좋은 결과를
월드컵 조추첨 가상 결과가 등장했다.최근 영국의 더 선은 조추첨을 하루 앞두고 가상의 시뮬레이션은 돌렸다.그 결과 한국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1포트, 16강 보증수표 멕시코와 한 조를 이뤘다. 4포트는 유럽의 복병 스코틀랜드였다.이와 함께 이 매체는 D조가 죽음의 조라고 말해 불안감을 증대시키기도 했다.한편, 월드컵 조추첨은 내달 2일 새벽 카타르 도하에서 실시된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포워드 선가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2세.5일 KB는 "선가희 선수가 2월 11일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고, 최근까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며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구단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인은 숭의여고 출신 2000년생으로 지난 2019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KB에 지명돼 활약해온 바 있다.구단은 그녀에 대해 "그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했고, 소중한 꿈과 열정이 있던 선가희 선수의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이제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19일) 오전 10시부터는 대한민국의 원윤종 팀과 석영진 팀이 출전하는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 2차 시기가 열린다.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16일(수)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남자 5000m 계주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