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전현직 축구스타 50명이 함께한 '우리는 이긴다(#WeWillWin)' 캠페인에 참여했다.

19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는 인류의 영웅을 지지합니다(Football supports humanity's heroes)'라는 제목으로 축구스타 50명이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박수를 보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지성은 5번째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FIFA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 종사자들과 다른 전문가들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하기 위해 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함께 뭉쳤다"라고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박지성 외에 이번 영상에서는 베컴, 지단, 마라도나, 펠레, 카카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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