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김성훈이 사망한채 발견된 가운데, 사망 이유에 대한 규명이 촉구되고 있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23일 김성훈이 2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성훈은 마무리 캠프를 마친 뒤 22일 부모님이 있는 광주로 이동했다"며 "23일 새벽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에선 실족사로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진위를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확실한 진실 규명을 바란다" "옥상에서 무슨 일을 하다가 실족사를 했단 것인지" "제발 오보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