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의 응원에 힘입어 오늘 시즌 9승에 성공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로 류현진은 시즌 9승(1패)과 개인 통산 49승째를 챙겼다.

올 시즌 들어 경기마다 직관 중인 배지현은 이날 류현진 부모님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경기장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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