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경기 직후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2019년 UAE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전반 41분 터진 김민재(전북)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필리핀을 1대0으로 꺾은 한국은 승점 6(골득실 +2)으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59년간 왜 우승을 못했는지 이번 경기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우승을 못한 건 절대적으로 실력 부족이 원인이다. 기본기가 너무 약하다.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해야 한다.” “빈 골대에도 골 못 넣는 늬들이 프로가??” “감독 문제가 아니라 이건 명백한 선수 개개인의 문제다. 정말 할말이없다 개개인 능력이 너무딸린다.. 대표팀에 있는 손흥민 기성용이 불쌍할정도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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