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김효주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효주는 6살 때 골프클럽을 잡은 골프 천재다. 교동초등학교 4학년 때 이미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

김효주는 대원외고 시절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의 프로 무대에 나섰다. 특히 일본에서는 16세 332일 만에 우승해 사상 최연소 우승의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김효주는 지난 2004년 미국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당시 호주의 케리 웹 등을 제친 스토리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더불어 김효주는 최연소 상금 기록에서도 신지애의 기록을 돌파하여 이 분야의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김효주는 2016년 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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