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SNS
'월드컵 출정식' 이승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표팀 출정식이 서울시청앞 서울 광장에서 열리며 월드컵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이승우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아직 최종 엔트리가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이승우는 남은 2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

그는 과거 기자회견에서 롤모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제2의 메시라고 불린다. 가장 존경하는 선수와 롤모델로 삼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나는 이승우일 뿐이다. 지금도 최진철 감독님에게 배우는 이승우일 뿐 '제2의 메시'처럼 누군가의 두 번째가 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승우의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이승우는 박지성과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표팀 출정식은 오는 21일 오후 12시 30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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