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이승훈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장거리를 계속 타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이승훈은 평창동계올림픽 전 ISU 월드컵에서 남자 1,500m와 5,000m, 10,000m, 매스스타트와 팀추월까지 중장거리 모든 종목의 출전권 5장을 확보했고, 자신이 따낸 1500m 출전권은 후배 주형준 선수에게 양보했다.

그의 주종목은 팀추월과 매스스타트. 이승훈은 "장거리를 타려는 선수가 많지 않아 나라도 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내가 장거리를 포기하면 대(代)가 끊긴다"며 "후배들이 더욱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훈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전명규 코치로부터 여러가지 특혜를 받은 의혹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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