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토트넘이 유벤투스에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은 토트넘 선수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룡 선수의 여전한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16강전에서 '팀내 최고'라는 영국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와 함께 그의 인스타그램의 사진 한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6년 '런던모임.. 코리아 파워 다들 힘냅시다!??#마빈박사#유부남#Sonny#밥차#COYS#HM7'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흥민은 기성용, 이청룡과 함께 환한 미소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공통점으로 따로 모임을 가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은 유벤투스에 1-2 역전패를 당해 8강 진출이 어렵게 돼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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