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쳐
강광배 교수의 썰매를 향한 ‘무한도전’과 이색 경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광배 교수는 과거 ‘아침마당’에 출연해 "조직, 시설, 장비도 없이 경기 썰매를 시작했었다. 어린 시절의 유일한 놀이라고는 썰매였다. 얼마나 시골이었냐면 제가 썰매를 탈 때면 토끼가 뛰어다녔다. 그렇게 운명처럼 비료포대 썰매와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대학교 가서 처음 스키를 탔다. 생전 처음 타 본 스키에 푹 빠졌다. 1년 동안 스키를 탔더니 주변사람들이 스키 강사를 해도 되겠다고 해서 스키 강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광배 교수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썰매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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