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더러 인스타그램
테니스 선수 정현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현은 지난 11월 한 언론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조코비치, 나달과 대결하면서 '테니스 황제'페더러와도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페더러와의 경기를 기대했다.

이어 "감히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페더러가 은퇴하기 전에 꼭 한 판 붙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은 한국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또한 페더러는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에 안착해 있는 상황이라 두 선수의 맞대결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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