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니 sn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이 맞붙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의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루니는 이번 시즌 에버튼으로 이적하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3년 동안 활약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인 253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무리뉴도 인정하며 “루니는 진정한 레전드다. 사람들이 말하는 루니, 그가 기록한 숫자들이 그가 레전드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또한 그는 “경기 전에 포옹을 할 것이다 아마도. 우리는 좋은 친구다”라며 “경기 후 드레싱룸이나 나의 사무실은 루니에게 열려있다. 노크를 하지 않고 들어와도 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무리뉴 감독은 “경기장 전체가 루니에게 존경을 표할 것이다. 경기 전 그리고 경기 후 큰 환영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 중에는 루니가 에버튼 선수고, 자신의 팀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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