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면 조곡리 일원 42만5000평,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발판 마련

충남 예산조곡 그린컴플렉스산단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충남)=데일리한국 천기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5일 신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조곡 그린컴플렉스산단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산업단지계획(안)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예산조곡 그린컴플렉스산단 조성사업은 신암면 조곡리 일원에 총 140만6455㎡(약 42만5000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시설 용지 부족에 대한 입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안정적인 산업용지를 공급해 관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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