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학생홍보단 명지바람 5기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오는 다음달 10일부터 14일 까지 2022학년도 성인학습자전형 및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 수시모집을 시작한다.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정책에 따라 후학습자 친화적인 새로운 대학체제를 구축해,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2017년에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성인학습자 전형 및 특성화고등졸재작자전형에 지원 자격으로는 만 30세 이상 또는 특성화고교 교육과정 졸업 후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7개 학과인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멀티디자인학과를 모집할 예정이며 총 192명을 수능 성적 없이 100% 서류평가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본 학과 졸업생들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진출하거나 종합사회복지관, 연구원, 사회복지재단 등 사회복지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인터넷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 1차 합격자는 10월 22일 오후 3시에 명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각 두 차례에 걸쳐 언택트 입시설명회를 유튜브를 통해 연다. 남은 일정은 오는 28일 11시, 9월4일 오후 4시로 각 학과 커리큘럼 소개와 학교생활, 입시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예비신입생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학과에서는 점차 다양화돼 가고 있는 사회 환경 속에서 인간의 다양성 가치를 존중하며 사람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봉사인을 양성하고, 사회적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 사회복지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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