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힐링 여행을 위한 관광택시, 스마트 지도와 해설시스템, 관광두레사업 추진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안성시는 누구나 쉽게 찾아 체험과 힐링을 누리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안성 이미지 도출을 위해 관광슬로건 및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단기간, 근거리, 생활권 내의 관광을 선호하는 최근 관광·여가 트렌드를 반영, 관광슬로건으로 ‘일상 속 즐거운 여행 안성이 안성맞춤’을 제시했다.

‘일상 속 즐거운 여행 안성이 안성맞춤’은 경직되고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안성만의 매력으로 활기와 생동감을 부여, 여가생활과 소규모의 맞춤형 여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여행을 즐기는 분위기를 반영했다.

현재 시는 일상 속 힐링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안성관광택시, 비대면 여행을 위한 스마트 전자지도와 스마트 해설시스템 구축, 지역주민의 관광 사업을 지원하는 안성형 관광두레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 종식으로 하루빨리 이전과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성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 모두가 마음이 편안한 안성에서 더 편하게, 더 가볍게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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