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8일 오전 10시30분에 대검찰청에서 전국 고검장 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는 조상철 서울고검장을 비롯해 강남일 대전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오인서 수원고검장, 장영수 대구고검장, 박성진 부산고검장 등 6명이 참석한다.
조 대행과 고검장들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로 혼란스러운 검찰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과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정착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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