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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77명보다 9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300명대 후반에서 많으면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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