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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세종에서 PC방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와 관련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3명은 서울 관악구 511번이 보람동 PC방을 방문했을 당시 같은 장소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 PC방 관련 세종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을 소독하는 한편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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