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2020 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 기념사진.사진=오산시의회 제공
[오산(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보육발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보육인 한마당'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유공자 표창장 수여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학부모가 믿을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코로나19 환경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해오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있어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됨을 항상 잊지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