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학교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각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B양은 서울 동대문구 학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은 이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22명을 전수 검사했으며 이 중 학생 2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B양과 같은 반 학생 27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앞으로 접촉자를 재분류해 자가격리자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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