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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63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30일 신규 확진자는 114명 추가됐다. 이들 중 93명은 지역감염, 2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를 발생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47명, 경기 23명,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인천 2명, 전북·전남 각 1명 등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6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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