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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53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일 신규 확진자는 58명 추가됐다. 이들 중 41명은 지역감염, 17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를 발생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22명, 서울 11명, 인천 3명, 강원 2명, 부산·대전·충남 각 1명 등으로 확인됐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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