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이 펼쳐진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6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 초청, '팬데믹 시대, 사회변화와 지자체의 대응'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팬데믹이 초래한 사회변화, 팬데믹과 언컨택트 이코노미에 따른 지역경제와 지자체의 대응, 양극화와 디스토피아 우려에 대한 정책 대응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용섭 소장은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삼성, LG 등 유수의 대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트렌드, 마케팅 등에 대해 2,000회 이상 강연을 수행했고, 주요 방송사 패널로 다수 출현한 바 있으며, 특히 최근 사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흥미로운 인사이트로 정평이 나있다.

강정구 부의장은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사회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우리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시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며“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의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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