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26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7일 신규 확진자는 153명 추가됐다. 이들 중 145명은 지역감염, 8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를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2명, 경기 52명, 충남 9명, 인천 7명, 경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 각 2명, 광주·대전 각 1명 등이다.

특히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재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3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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