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장수호 기자] 서울시는 11일 오전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하류 나들목 진입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에 계속되는 호우로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동부간선도로(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진입로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의 호우로 중랑천 월계1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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