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에 주저 앉은 비닐하우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장수호 기자] 월요일인 10일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다.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는 폭우와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 남부와 산지, 지리산 일대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겠고,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는 이날 새벽까지 강한 비가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7∼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태풍과 호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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