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철교 인근 강변북로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장수호 기자] 한강홍수통제소는 6일 오전 10시50분을 기준으로 서울 한강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같인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한강은 강원도 폭우로 전날 오후 소양강댐이 3년만에 수문을 전면 개방하고 팔당댐도 방류를 하면서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강대교 일대는 강변북로 통행을 봉쇄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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