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다시 2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4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6일 신규 확진자는 43명 추가됐다. 이들 중 23명은 지역감염, 20명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 지역 감염 확진자를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전남 각 1명 등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30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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