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이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4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일 신규 확진자는 34명 추가됐다. 이들 중 13명은 지역감염, 21명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13명을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경기 3명, 부산·인천·광주·경북 각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301명으로 집계됐다.
김진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