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551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5일 신규 확진자는 39명 발생했다. 이들 중 11명은 지역감염, 28명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 확진자를 발생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5명, 대전 3명, 인천·광주 각 1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3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89명을 유지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