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선발해 7~11월 환경정화작업 등 실시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는 안성맞춤랜드, 금광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고삼면 총 6곳에서 7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4개월간 환경정화작업 등을 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근로시간(1일 8시간 이내)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시급 8590원이고 1일 부대비가 추가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중 하나 이상의 사업에 최근 3년을 기준으로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된다.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자활고용지원팀(031-678-2252)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