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21일(목) 14시부터 지역별 시행 1주전까지 ... "평가자 입장에서 검토할 수 있는 기회"

[데일리한국 송찬영 교육전문기자] 동국대가 전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Dream Workshop 찾아가는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 입학 담당자들은 6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6주간 전국 12개 거점지역을 직접 찾아가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전반과 평가방법을 심층 안내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며, 각 회당 고교 교사 40명(총 4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도권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은 7월 중 동국대 내에서 진행한다.

동국대는 “실제 학생부 종합 평가 시 활용되는 시스템을 통해 평가자의 입장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모의평가 종료 후에는 실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참가신청은 21일(목) 14시부터 지역별 시행일 1주 전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 (ipsi@dongguk.edu)를 통해 고교별 2명 이내로 할 수 있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전국 고교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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