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통해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 안성시민에게 제공한다

안성맞춤아트홀 전경.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경기 안성시가 7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한 국비 2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1건및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2건 1억 3000여만원 △교육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 선정 2400만원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선정 6000만원 등을 확보해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이하는 안성맞춤아트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수준 높은 공연 유치와 상주단체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문화 관련 국비 공모사업으로 2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안성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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