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기온차 커 건강관리 유의해야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뚝섬유원지가 나들이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강원영서남부와 경상내륙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 큰 곳도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국 모든 지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5도 △대전 4도 △세종 2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9도 △울산 7도 △창원 7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4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세종 19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울산 13도 △창원 13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통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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